디파이(DeFi)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를 시작하셨다면,
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주요 리스크가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
✔ 디파이 투자 시 흔히 발생하는 리스크
✔ 각 리스크의 설명과 예시
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
을 정리해 드릴게요!
1. 스마트 계약 해킹
디파이는 자동화된 스마트 계약에 의해 운영됩니다.
하지만 이 스마트 계약에 취약점이 있을 경우,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예시: 2020년 Harvest Finance에서는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으로 약 2,4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.
대응 전략:
- 보안 감사(Audit)를 받은 플랫폼을 선택하세요.
- 신뢰할 수 있는 개발팀과 커뮤니티를 가진 프로젝트를 이용하세요.
2. 무상손실(Impermanent Loss)
디파이에서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할 경우, 자산 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무상손실이라고 합니다.
예시: ETH와 USDT를 유동성 풀에 예치했을 때, ETH 가격이 급등하면 풀 내 자산 비율이 조정되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대응 전략:
- 가격 변동성이 낮은 자산(예: 스테이블코인)으로 구성된 풀을 선택하세요.
- 무상손실 계산기를 활용하여 예상 손실을 사전에 파악하세요.
3. 청산 리스크
디파이에서 대출을 받을 때 담보로 자산을 예치합니다.
담보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면, 담보 비율이 낮아져 자동 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예시: MakerDAO에서 DAI를 대출받기 위해 ETH를 담보로 예치했을 때, ETH 가격이 급락하면 담보가 청산될 수 있습니다.
대응 전략:
- 충분한 담보 비율을 유지하세요.
-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여 여유 있는 담보를 예치하세요.
4. 디페깅(Depegging) 리스크
스테이블코인은 특정 자산(예: 달러)에 가치를 연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이 연동이 깨지는 현상을 디페깅이라고 합니다.
예시: 2022년 TerraUSD(UST)는 디페깅으로 인해 가치가 급락하며 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.
대응 전략:
- 검증된 스테이블코인(예: USDC, USDT)을 사용하세요.
- 디페깅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세요.
5. 프로젝트 폐업 및 사기
일부 디파이 프로젝트는 운영 자금 부족이나 사기 등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종료되기도 합니다.
예시: 2021년 Meerkat Finance는 출시 하루 만에 약 3,100만 달러를 빼돌리고 사라졌습니다.
대응 전략:
- 프로젝트의 백서, 팀 구성, 커뮤니티 활동 등을 철저히 조사하세요.
-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프로젝트에 투자하세요.
마무리 요약
- 스마트 계약 해킹: 보안 감사 여부 확인
- 무상손실: 가격 변동성 낮은 자산 선택
- 청산 리스크: 충분한 담보 비율 유지
- 디페깅 리스크: 검증된 스테이블코인 사용
- 프로젝트 폐업 및 사기: 프로젝트 신뢰도 철저히 조사